어제 집에가니 호박이 썩기 시작했던데,
아마도 곧 호박죽을 먹게 될듯합니다. 그러면 몸에도 좋겠지요.
간밤에 끓인 미역국에 든든히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설수 있었기에 행복합니다.
전철에서 이외수님의 하악하악을 읽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출근했기에 행복했습니다.
지금의 몸살이 떠나면 좀더 튼튼한 몸이 될거라 믿기에 행복합니다.
지금이시간 나보다 더 아픈사람 더 괴로운사람들의 행복을 빌어줄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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