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간의 휴가아닌 휴가는
쌓인피로때문인지 아니면 몸이 약해진 때문인지
많은시간 잠에 할애했는데...
(금요일엔 잠실하트대회 동반주후 삼실에 와서 퍼지고 집에가서 뻗었으며,
토요일엔 출근해서 2시쯤에 사장님앞에서 코골고 죽었는데,
일요일은 형제 모임후에 사무실 들렀다가 어느순간 잠들었으니...)
오늘 아침도 꿈속구경하느라 그랬는지 아니면
피로의 연장선상인지는 몰라도
제때 눈을뜨지 못하고 늦잠을 자버렸다.
이제 다시 힘을내고 몸을 활기차게 일으켜야 될 때이건만
갈수록 길어지는 피곤의 시간이 영~ 거시기하기만 하다.
이제 무슨 계기를 만들어야 할터인데....
도통 그럴 무엇인가가 보이질 않는다.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만큼이나
나의 몸도 가을을 닮아가는가 보다.
다가오는건 몸과 맘의 피로이고
그리운건 완전한 숙면인데
나타나는건 선잠의 연속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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