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상을 하고
지금까지 움직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간만은
나 스스로 행복하고 싶다.
아무런 걱정도 없고
어떠한 근심도 없이
어떠한 상념도 멀리하며
선선한 바람부는 낙엽 조금 휘날리는
높지 않은 산기슭에서서 아니 앉아서
흘러가는 구름 바라보며
내려가는 석양을 바라보다가
떠오를 초생달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편안히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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