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이어져온 나의 행복(꿈) 찾기....
이제는 슬슬 그 종착점이 보이는 듯 합니다.
저의 성격상 쉽게 남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고 의견을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물론 몇몇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
그래서 그동안 제가 행한 방법은
첫째가 독서(讀書서), 둘째가 여행(旅行), 셋째가 사색(思索)이었지요.
그러는 도중에 만난 여러권의 책은
행복이란게 어떤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안겨주었고요,
산과 바다를 몇번 여행하는 중에는 세상이 사람이 이렇구나 하는 걸 얻었지요.
그리고 홀로지내는 밤시간에는 길지는 않지만 술을 자제해가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솔직히 제일 남는게 없는 시간이 바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었네요.
그래서 책을보면서 눈에띠는 대목이 나오면 그때그때 생각하는 방법을 많이 취했씁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나름의 생각을 많이 정립했다고 자평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언가 커다란 한가지가 빠진듯한 느낌!
탑을 쌓아가는데 결정적인 그 무엇이 없는 듯한 느낌.....
대궐을 짓는데 아주 핵심적인 그 무언가가 없는 듯한 그러한 생각이 자꾸만 드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몇달동안 그 무엇인가를 찾아헤맨듯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아주 근래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알게되어 혼자서 짝사랑을 해보기도 했구요(지금도 ~ing중임돠)
그런데,,,
그 사람이 나에게 그쁨과즐거움을 안겨주기는 하지만(짝사랑도 사랑이라고 하지요^^;;)...
이상하게 가슴속 깊이에서 들어나는 공허함만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무얼까 무얼까 무얼까....그게 무엇일까???
요즘 한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지요.
그러다가 어제밤!
며칠전부터 읽기시작한 한권의 책 거의 말미에서 한마디 단어가 눈에 들어오면서
가슴을 펑! 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그동안 고민하던 그것!
보일듯 말듯한 그것이 보이기 시작하데요.
그것은....
나.... 였습니다.
그로부터 한참을 생각해보니....
내생에 나 가 있었는가??
솔직히 부끄럽게도 내안에 나 는 없었더군요.
남을 배려한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희생정신이 강하다는 소리도 수없이 들었고
자상하다는 소리 책임감이 강하다는 소리도 지겹게 들었지만,,,
그것이 과연 나를 위한것이었는지, 아니면 의미없는 자존심의 위한것이었는지.. 아니면 또다른 무엇을 위한것이었든지.
결코 아무리 생각해도 나를 위헌것은 아니었던겄 같습니다.
늦은 시간 세탁기가 돌아가는 한시간 넘는 시간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어찌 그리도 남은 그리도 아끼고 위하면서
나에게는 그리도 모질게만 대했는지,,,
남을 사람한다고 말을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은 왜그리도 험하게 내팽개치고 사랑하지 않았는지....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 를 사랑하자고.
그리고 선언했습니다.
나는... 세상의 중심이고
창조의 주역이며
혁신의 시발점이고
우주의 주인이다.
이상이 제가 어제밤 얻은 행복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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