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영을 가야하는지라 시간이 촉박할수밖에 없다.
그러저러한 이유로 아침 4시 20분에 알람을 맞추었지만, 3분이 더 지난 다음에야 일어났다.
잠을 쫒기위해 찬물에 간단한 세수를 하고,
가볍게 몸을 풀어준다음,큰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바로 절을 시작하였다.
첫번째 108배는 방법을 제대로 숙지못했기에 실수도 하였지만,
두번째인 오늘은 발과 팔에 신경을 써서 절을 시작하였다.
절을하는 동안,,,
시간은 어찌가는지 모르지만
절의 횟수는 금새 금새 지나간다.
10배를 했다고 느낀 순간 어느새 15배가 지나가고 금새 또다시 20배가 이어지고 하는 식이다,
20배가 지나가고 30배가 지나갈무렵!
발끝쪽이 조금 아파오길래 발의 위치를 이불로 옮기고 계속하였다.
그렇게 가다보니 어느새 50배가 넘어가고,,,,108배의 절반이 54배가 되었다.
이제는 55배를 하는데...
갑자기 이마에서 땀방울이 하나 떨어진다.
어제는 100배를 넘어설때 땀이나기 시작했는데... 우째 이런일이???
하지만 괘념치않고 계속 이어간다,
절은 어느세 70배가 지나 80배로 이어진다.
그때부터...
가족들의 건간과 행복을 빌어본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5배,
큰누님과 그 가족을 생각하며 5배,...90배다.
작은누님과 그가족을 위해 5배,,,, 경애와 한태를 생각하며 또 5배...어느새 100배다.
도자와 운식, 세 조카의 얼굴을 생각하며 5배... 이제 3배 남았는데,
나머지는 나를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절을하다보니 어느새 108배가 되었는데,
마음속 기도가 남아있길래 몇배를 더하였다.
도합...110배에 몇배가 더해졌다.
둘째날의 108배도 성공한것이다.
끝내고나니 온몸에 땀이 조금 흐른다.
시간을 보니 21분이 흘렀고...
다시금 간단히 세수겸 상체의 땀을 닦아내고는 옷을 입고 5시에 밖으로나왔다.
또다른 즐거움을 찾으러... ^^
'나를 찾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마음이 상당히 심란합니다. (0) | 2009.04.15 |
|---|---|
| MBTI 유형 검사 결과...나는? (0) | 2009.04.04 |
| 108배 (0) | 2009.04.01 |
| 북한산... (0) | 2009.03.31 |
| 백만원 갚는데 12년 걸렸다. (0) | 200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