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이 약하다는 건 무엇일까요? 보통 빠른 사정과 또는 상대 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뜻이겠죠.
반드시 여성은 삽입 후 무슨 일이 있어도 천천히 움직이길 바란다.
아주 천천히, 천천히 움직이길 원하는데 참지 못하는 것은 남성 쪽이다.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 여성을 만족시킨다고 믿는 착각은 제발 오해라고 말해주고 싶다.
처음부터 힘을 주어 속도를 내면 그만큼 섹스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노력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천천히 움직여야 하는 시간은 남성에게 적잖은 인내가 필요하겠지만
다른 어떤 테크닉 보다 단순한 기술이 아닐까?
의외로 3~4초 간격으로 하는 피스톤 운동에 여성은 쉽사리 질리지 않는다.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한다.
천천히 그리고 짧고 깊은 삽입을 적절히 번갈아 가며 움직이는 기술은 기본적인 피스톤 운동 이지만, 여자는 일단 남자가 안으로 들어오면 그가 그 안에 그대로 머물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이것도 남성에겐 하나의 감내해야 할 고충이겠지만, 동작 그만 상태로 여성의 질 안에 잠시 머문다는 것은 그녀에게 한없는 사랑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머문다는 의미는 지쳐 쓰러지는 느낌의 쉬어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뜨겁고 짓누르는 듯한 힘으로 깊게 들어와 7~8초 정도 멈추는 상태를 말한다.
여자는 삽입한 채로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을 누구나 원한다.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향해 몸을 쾅쾅 부딪히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고 여성도 별로 즐겁지 않다.
단지 이런 동작은 치골을 부딪히면서 여자의 몸이 상하로 흔들리는 것에 남성쪽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갖지 않을까 한다.
제대로 하려면 몸을 여성의 치골에 밀착한 후 골반을 흔들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해야 한다.
아주 작은 원에서 점점 큰 원으로 넓혀가면서 움직여주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다.
남성이 섹스시 여성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빨리 지치는 것은 당연하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여성이 원하는 기술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영리한 섹스비법이며 평소에 운동으로 단련하는 것이 좋은데, 섹스에 강한 운동은 흔히 토끼뜀뛰기로 알고 있지만 그 보다는 복부와 등을 강화하는 운동이 적당하다. 복부가 강할수록 섹스 도중에 지쳐 쓰러지는 사고가 줄어든다고 한다 ...
애무에서 기선 제압을 했다면 어느 곳을 애무해야 할까 정해야 한다. 신혼부부들이 알고있는 애무 부위는 너무 광범위하고 단편적이다. 이런 애무는 쉽게 싫증을 느끼므로 구체적이고 기발한 부위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1. 유륜 애무
유두를 혀나 손가락 끝으로 돌리라는 것은 알지만 사실 더 감도가 높은 부위는 유두의 주변을 갈색으로 둘러싸고 있는 유륜이라고 한다. 섬세한 놀림으로 혀나 입술을 이용해 유륜 주위를 맴도는 애무는 쾌감이 아주 높다. 유방을 세게 주무르고 유두를 빨아당기다가 다른 부위로 넘어가면 왠지 아쉬움이 남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측면 애무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의 애무는 거의가 정면 중심이고 좀 나아가면 뒷면, 등쪽이나 히프를 공략하곤 한다. 측면은 대부분 외면하게 되는데, 옆구리나 겨드랑이, 히프의 옆면과 허벅지의 측면 안쪽을 잊는다면 곤란하다. 측면애무를 제외하고 나면 전희는 너무나 빨리 끝나고 말 것이다.
3. 손.팔 애무
벗은 육체가 있는데 늘 바깥으로 나와있는 손과 팔이 무슨 애무의 대상이 되느냐 하면 오산이다. 침실 위에서 손가락을 하나하나 빨아주고 손바닥에 깊은 키스를 하자. 손 등에서 팔을 거쳐 어깨까지 이어지는 긴 키스는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소홀할 수 없다는 걸 알 것이다.
4. 다리 애무
다리 중에서도 무릎과 무릎의 안쪽은 굉장한 쾌감을 주는 성감대이다. 이런 부위까지 애무할 줄 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의 오해를 살 수도 있겠지만, 우연을 가장하여 공략해보도록 하자. 다리에서 조금 더 발전하면 발가락도 도전해보자.
5. 엉덩이 키스
아예 상대방을 뒤집어 놓고 엉덩이에 얼굴을 묻은 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엉덩이는 손으로 애무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입술로 하는 키스가 더 흥분을 고조시킨다. 부끄러움이 많은 신혼부부들에게 엉덩이 키스는 장난끼도 발휘할 수 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애무 부위이기도 하다.
<<< 나이 먹어도...
나이를 먹어서도 섹스를 즐기는 남성들이 있다. 그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섹스로 정력을 낭비하면 체력 소모, 수명 단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품기도 한다.
이는 남성의 섹스는 즉 사정 - 정액의 소비를 의미하고, 정액은 인간의 ‘엑기스’이므로 빠져나간 만큼 생명력이 줄어든다는 도교(道敎)적 건강관 탓이다. 실제로 도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허준은 그의 책 동의보감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기도 했다.
![]() |
“양생(養生)의 도(道)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 이 중요한 보배를 고이고이 간직하라. 여자 몸에 들어가면 아이가 태어나고, 제 몸에 간직하면 자기 몸을 기른다. 아이를 밸 때 쓰는 것도 권할 일이 아닐진대 아까운 이 보배를 헛되이 버릴 수 있는가. 없어지고 손상함을 자주자주 깨닫지 아니하면 몸 약하고 쉬이 늙어 목숨이 줄어들게 되리라.”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 섹스의 횟수와 수명은 정비례한다 - 섹스를 많이 할수록 오래 산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견해이다. 이는 ‘섹스를 즐길 체력이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거고, 건강하면 오래 사는 게 당연하다’는 정도의 상식론이 아니라, 실제로 영국에서 10년간에 걸친 추적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의학전문지에 발표된 바 있는 이 실험은 45세에서 49세까지의 남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의 섹스를 하는 남성과 월 1회도 하지 않는 남성 쪽의 사망률을 비교해 본 결과 주2회 이상 섹스를 하는 남성에 비해 월 1회도 하지 않는 남성의 사망률이 약 두 배나 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유태인의 격언에 ‘섹스는 강에 비유할 수 있다. 너무 세차면 범람하고, 생명을 파괴한다. 알맞은 양이면 생명을 풍요롭게 한다’는 말도 되짚어볼 만 하다.
약 10년 전, 만 89세 할아버지의 발기부전을 치료한 경험이 있다. 당시 그분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생된 발기부전에 대해서 자가주사요법으로 치료를 받아오다가 더 이상 치료약물에 반응이 없어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음경보형물삽입술을 받게 된 경우였다. 자신의 발기조직을 대체하는 기계를 삽입함으로써 언제든지 얼마든지 성관계가 가능해지는, 신체의 일부를 로봇처럼 만드는 수술이다.
당시 나는 그분으로부터 여러 가지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그 연세가 되도록 주기적으로 성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것과, 부인의 연세도 이미 고희를 훨씬 넘겼으니 어쩌면 부부관계가 결코 쉽지 않을 터인데도 성능력의 퇴화를 노화진행에 의한 것이라고 스스로 체념하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아흔이나 되는 연세에 어떻게 이런 수술까지 결정하게 되었습니까?”라고 질문한 것이 화근이었다. 늦은 나이에 주책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셨는지 어르신께서는 “이런 좋은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안 것만도 억울한데 주치의가 그게 무슨 망언이냐”면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며 노발대발하는 것이었다. 당시에 그분과 부인께서 함께 화를 내던 모습은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
당시, 뒤늦게나마 느낀 점은 그분이 남들보다 20년은 젊어 보이던 것과 수술을 받고 난 뒤에 다시 추가로 10년은 더 젊어져 보이더라는 점. 어쩌면 노화의 진행으로 보고 당연히 받아들이고 포기할 수도 있는 성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해나가는 삶의 자세가 바로 그분이 더욱 젊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원동력이리라.
이쯤 되면 ‘과연 인간은 언제까지 성생활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언제까지나!’라고 답할 수 있는 예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현대의학의 발달은 인간의 욕망을 언제까지나, 얼마든지 가능하게 해준다. 젊은이와 같은 성욕과 발기력을 되찾아줄 회춘의 묘약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지식과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성 알아가기 (0) | 2011.09.17 |
|---|---|
| [스크랩] 성 알기 (0) | 2011.09.17 |
| [스크랩] 성 알아가기 (0) | 2011.09.17 |
| [스크랩] 성 알기 (0) | 2011.09.17 |
| [스크랩] 성과 건강 (0) | 2011.09.17 |
